요즘 2030, 유독 ‘유독’에 몰려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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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유플러스가 내달 13일까지 자사 구독 플랫폼 ‘유독’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. [LG유플러스 제공]
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‘유독’(유플러스+구독)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. 올해 7월 출시한 유독은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독 플랫폼이다. 2개 상품 이상 조합 시 할인율이 최대 50%까지 늘어나며 서비스 가입 및 해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.
LG유플러스는 고객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‘유독’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. 여기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즈니랜드 해외 여행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. 유독에서 디즈니+ OTT 상품을 신규 구독한 후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+ 신규 콘텐츠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디즈니랜드 방문을 포함한 홍콩 여행권을 제공한다. 여행권은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디즈니랜드 관광을 포함하며 연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.
해외 여행권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소울 무드등(100명), 위니 더 푸 토스터기(100명), 위니 더 푸 와플·샌드위치 메이커(100명), 피글렛 벽 등(100명)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.
유독에 신규 가입하거나 유독에서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LG그램 17(3명), 타이틀리스트 골프 캐디백(5명),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그릇세트(10명), 스타우브 원형 꼬꼬떼 냄비(20명), GS25 기프트카드 2만원권(500명), ‘폴 바셋 룽고(스몰) + 카페라떼(스몰) + 우유크림 롤(조각)’ 세트(500명)를 증정한다.
LG유플러스는 유독 출시 후 두 달에 걸쳐 폴 바셋, 마이셰프, 더페어골프, 에이징그라운드, 레고랜드 등 제휴사를 확대했다.
유독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연령층과 1~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. 가장 인기가 많은 서비스는 넷플릭스, 유튜브 프리미엄, 티빙, 디즈니+ 등 OTT와 요기요, GS25, 올리브영 등 생활 편의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.
권아영 LG유플러스 모바일IMC 팀장은 “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해 출시한 뒤 뷰티, 헬스, 교육, 게임, 자동차 관련 업체 등 구독 산업 전반의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유독 입점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”며 “앞으로 고객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김현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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